배우 엄태웅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마지막 숙제' 가족시사 및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 '마지막 숙제'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4/
배우 엄태웅이 9년 만에 복귀했다.
엄태웅은 14일 진행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마지막 숙제’의 가족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서 작품 상영 전 “비는 그쳤는데 궂은 날씨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영화의 4학년 3반 아역 배우들이 지금은 청소년이 되어 징그럽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