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MBC ‘소년판타지’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일본 OTT ‘아베마’(ABEMA)뿐 아니라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서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총 12개 국가에서도 ‘소년판타지’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차세대 K팝 보이그룹을 향한 국내 열기를 해외에서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인터넷 플랫폼 ‘아베나’에서도 동시 중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과 일본 외 세계 여러 국가에서도 ‘소년판타지’를 만날 수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하이!판타지’에는 ‘소년판타지’의 판타지 보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해외 팬들이 방문해 열기를 예감케 했다. 펑키스튜디오 측은 “본방송 전부터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전 세계 동시 방송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 첫 방송 되는 ‘소년판타지’는 ‘방과후 설렘’ 2번째 시즌으로 Mnet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101’의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