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 ‘강철부대’ 출연자 논란? 초중고 생활기록부 본다”

이진민 채널A 제작본부장. 사진제공=채널A

이진민 채널A 제작본부장이 비연예인 출연 검증 과정에 대해 “초중고 생활기록부를 모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채널A 2023 큰 거 ON다’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생활기록부를 봤을 때 특이사항이 없는지 체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이 출연자들에게 자기검열 과정이 충분히 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가에서 비연예인 출연자의 학교폭력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생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채널A의 ‘하트시그널’, ‘강철부대’ 출연자들도 사생활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한편 이날 채널A는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강철부대3’,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도시횟집’, 드라마 ‘가면의 여왕’ 등 올해 편성 예정인 작품 라인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