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 원슈타인이 반년 만에 컴백했다.
원슈타인은 23일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싱글’(Single)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 ‘싱글’에 대하여 “혼자가 됨에 따라 복잡한 심경이 담겨 있는 한 남자의 독백”이라고 곡에 대한 설명을 한 원슈타인은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상황을 대입할 수 있는 섬세한 가사와 따뜻한 보컬을 통해 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소속사 스탠다드프렌즈 측은 “화려한 봄에 발매되는 이 곡은 사실 그 어떤 계절보다 쓸쓸한 봄의 매력을 오롯이 느끼게 해줄 것이다”이며 “울적함조차 낭만이 되는 봄의 마법을 닮은 곡이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근 방송과 CF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매력을 한껏 뿜어내고 있는 원슈타인이 ‘싱글’을 통해 존재감을 다시 한번 부각시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그의 행보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