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서원이 꼽은 드라마 명장면이 드디어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 아슬아슬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는 스토리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물들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이 윤태준(차서원)과 지원영(공찬)의 짜릿한 스킨십이 담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 장면은 주인공 차서원이 뽑은 ‘비의도적 연애담’의 명장면으로 전해져 기대가 더해진다.
사진 속 윤태준과 지원영은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거리에서 함께 물레를 돌리고 있다. 이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떠올리게 만들며 핑크빛 설렘을 더한다.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가슴이 떨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로맨스의 높이며, 본 장면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첫 물레 연습에 긴장한 지원영과 그런 그를 다정히 바라보는 윤태준의 눈빛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윤태준의 집에서 편한 차림으로 1대1 도자 과외를 받는 지원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쿵과 부러움을 동시에 유발한다.
지난주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한 윤태준과 지원영은 서로의 아픔을 치료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보기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그려질 본격적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윤태준과 지원영의 로맨틱한 물레신은 31일 정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