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스트일레븐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 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신개념 축구 축제를 연다.
베스트 일레븐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시체육회와 함께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풋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풋볼 페스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부 아마추어 축구클럽 10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선수 학부모와 일반 동호회 팀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축구 대회 형태가 아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다.
꿈나무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많은 참가자로 인한 지역의 스포츠 경제 효과, 지역명소 관광, 역사와 문화, 레저산업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모집은 베스트 일레븐 홈페이지를 통해 4월 5일까지 할 수 있다. 총상금은 1000만원, U-10(초 3~4학년)과 U-12(초 5~6학년) 결승전 경기는 안동 MBC TV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베스트일레븐
김명석 기자 clea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