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설현은 자신의 SNS을 통해 “바디 챌린지 출석상, 3등 수상했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설현은 “‘투병 끝에 바디챌린지 해냈다’던지 ‘혹독한 다이어트로 이석증을 겪었다’는 기사들이 나고있는데요. 그런 적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석증이란 주변이 핑 하고 도는 것 같은 어지러움 증상이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1분 정도까지 지속되는 질환이다. 이석증에 걸리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약부작용,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있다.
앞서 설현은 지난해 7월 시력 이상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검사 결과 ‘이석증’이었다는 진단을 공개한 바 있다.이때부터 설현에 대한 이석증 투병 루머가 생겨났고, 최근 바디챌린지 수상 사실이 알려지면서 루머가 더욱 커진 것. 하지만 설현은 다이어트로 인한 이석증 투병 사실은 없다며 적극 부인했다.
한편 설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이음해시태그에 새둥지를 틀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