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코미디언 양세형이 하객을 위해 마련된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회는 각각 유재석, 이수근이 맡는다. 축가로는 가수 이적이 나선다. 서병수 기자 qudn@edaily.co.kr /2023.04.07/
개그맨 양세형이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양세형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양세형과 육성재는 이승기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체크무늬 정장을 입고 식장에 나타난 양세형은 “승기야, 결혼 축하해”라며 축하 말을 전했다.
결혼식 현장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세형을 비롯해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했던 육성재, 차은우, 이상윤과 방송인 강호동, 나영석 PD, 배우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가수 규현, 은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 1부와 2부 사회는 각각 개그맨 유재석과 이수근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