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제이쓴 子 준범, 귀여움 한도 초과

사진=KBS 제공

방송인 제이쓴 아들 준범이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474회는 ‘너는 나의 눈부신 봄이야’ 편으로 꾸며진다.

공개된 스틸 속 준범은 노란색 해바라기꽃으로 변신해 봄날의 햇살 같은 웃음을 짓고 있다. 준범은 샤워용 모자마저 깜찍하게 소화하며 욕실을 단숨에 화사한 화단으로 만든다.

이날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첫 목욕 당시 맞춤형 욕조처럼 온몸이 쏙 들어갔을 때와 달리,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욕조 밖으로 발이 삐죽 튀어나와 한눈에 봐도 자란 키를 입증한 것. 아빠의 사랑을 먹고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해 완성형 미모를 뽐내는 준범의 모습이 흐뭇함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준범이 주체할 수 없는 ‘준범자이너’의 힘으로 아빠 제이쓴을 긴장하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누워 있던 준범이 혼자 힘으로 일어나려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 것. 이에 제이쓴은 “일어날 수 있다! 허리 힘!”하며 준범을 응원했고, 준범은 아빠의 응원에 힘입어 스스로 몸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고.

제이쓴은 “원래 허리 힘을 이렇게 들 수 있나? 나중에는 내가 에너지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준범에 대한 놀라움과 대견함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