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주년을 자축했다.
이종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 이종석, 김광규, 조수원 감독과 한자리에 모여 10주년을 축하했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윤상현은 합성으로 함께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숫자 10이 적힌 케이크 앞에서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크에는 ‘10년째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이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역)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