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코로나19 확진에도 불구 신곡 발매 일정을 이어간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8일 “소유가 지난 17일 진행한 코로나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유는 경미한 증상을 겪고 있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 치료에 전념한다.
소유는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는 소유가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애절한 이별 발라드다. 소유는 가창과 함께 작사 참여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소유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