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태가 드라마 ‘해피메리엔딩’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성태가 ‘해피메리엔딩’에서 재현을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해피메리엔딩’은 방어력 만렙 결혼식 축가자 승준(이동원)과 공격력 만렙 결혼식 반주자 재현(성태)이 만나 과거의 아픔을 위로하고 스며들어 서로의 멜로디가 돼주는 과정을 담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성태가 맡은 재현 역은 결혼식 반주자이자 카페 사장이다. 재현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듯한 공격력의 소유자로 깊은 눈빛과 다정한 미소로 극에서 승준을 세상과 다시 만나게 한다.
성태는 JTBC ‘알고있지만’을 비롯해 다양한 웹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출연작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tvN ‘갯마을 차차차’ 속 그룹 D.O.S의 메인 래퍼이자 음악 프로듀서 준 역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크나큰 이동원, 성태, 신명성, SS501 김규종이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해피메리엔딩’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WATCHA), 봄툰, 네이버 시리즈온, 헤븐리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