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같은 그룹 멤버 문빈의 사망에 미국에서 황급하게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차은우가 미국에서 귀국하고 있는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측은 차은우의 구체적인 도착 시간이나 편명 등에 대해선 “확인이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 차은우는 지난 10일 현지에서 열린 디올 쇼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본래 오는 24일 귀국 예정이었다.
아스트로 멤버 MJ는 지난해 5월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상황. MJ가 문빈의 빈소를 찾을 수 있을지는 현재로선 불투명하다. 소속사 측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선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