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지 SNS캡처
가수 강수지가 복귀 소식을 전했다.
20일 가수 강수지는 자신의 SNS에 “아빠 돌아가시고 노래를 안 불렀어요. 매달 한 곡 씩 유튜브 강수지 tv에 올리곤 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지는 녹음실 마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노래만 하면 기침이 나왔는데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면서 건강 회복 사실을 알렸다.
사진=강수지 SNS캡처
이어 “음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한 곡씩 멜론에서 공개되고 있다. 이번 달은 오는 24일 월요일에 올라가요”라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강수지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재혼했다. 지난해 5월에는 부친상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