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리베로 김연견(30)과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37) 아웃사이드 히터 정시영(30)과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FA 협상 마지막 날인 22일 김연견과 3년 보수 총액 10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1~12시즌부터 줄곧 현대건설에서 활약 중인 김연견은 1년 차에 3억 원, 2년 차 3억 5,000만 원, 3년 차에 4억 원을 받는 계약을 맺었다. 별도 옵션 조항은 없다.
황연주는 2년 총액 2억 2400만 원에 계약했다. 연봉 8000만 원에 옵션 6400만 원이 포함됐다. 정시영은 1년 총액 7000만 원을 받는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