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F9 찬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SF9 찬희가 고(故) 문빈과 추억을 떠올렸다.
찬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희와 문빈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문빈의 몸에 기대 잠든 찬희의 모습과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한다.
찬희와 문빈은 SBS ‘스타킹’에 ‘꼬마 동방신기’로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아역 시절을 거쳐 각각 SF9과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사진=SF9 찬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문빈의 발인은 22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