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측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지난 14일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것이 맞다. 상호 간에 신뢰가 깨진 부분이 가장 커 고심 끝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으며 임금 및 정산금 지급 소송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쥬록스는 자금난으로 인한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 임금 체납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우쥬록스 측은 “퇴사자들에게 이미 급여, 4대 보험 등 지급을 모두 완료했다. 재직자들에게도 모두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