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이 박군과 결혼 1주년을 스스로 축하했다.
한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결혼한 지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글을 올리며 결혼 1주년을 맞았음을 밝혔다.
한영은 결혼 당시 박군과 함께 찍었던 한복 사진을 올리며 “웨딩드레스 사진보다 한복 사진이 더 잘 나왔던 웨딩촬영.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든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올려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만 친구처럼 재밌게 살자고 다짐해 본다. 결혼기념일. 아직 어색한 단어. 앞으로 잘살아 보자구. 박군. 한영. 오월이”라고 덧붙였다.
한영과 박군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이른 여름 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