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호가 첫 번째 데이트에서 영자를 선택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에서는14기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들에게 데이트 선택권이 주어졌다. 첫번째 순서인 영호는 위태로운 걸음걸이로 눈밭을 헤치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인상에서 옥순을 선택했던 영호는 예상과 달리 “옥순은 포기!”라고 외치며 영자를 데이트 상대로 지목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영호는 “영자님이 저한테도 잘해주시만, 모든 분들에게 잘해주시기 때문에 걱정된다”면서 “인기가 많으실 거 같지만 일단 영자님을 선택하겠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