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제공
방송인 박나래가 코드 쿤스트의 와인바 즉흥 피아노 연주 선물에 울컥하는 모습이 방송에 소개된다.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2탄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 일일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와인바를 예약했다. 이는 박나래가 건강검진 수면마취 중 와인바에서 코드 쿤스트를 찾았던 말을 기억한 것이자, 소믈리에 시험을 준비 중인 박나래를 위한 센스 만점 데이트 장소인 셈.
코드 쿤스트는 “수면 마취 때 애절하게 찾더라고”라며 “그때 왜 날 찾았어?”라고 박나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이후에도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에게 “와인바 분위기에 어울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그를 설레게 했다는 후문.
와인바 데이트가 무르익는 가운데,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의 로망을 위해 와인바에서 즉흥 피아노 연주를 선사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39년 동안 바라던 걸 처음 받아 봐”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