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SNS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하드코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눈치게임 대실패! 퍼레이드 보러왔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아들과 서울의 한 놀이동산에 방문한 모습이다. 아기띠로 아들을 품에 안은 손연재는 캐주얼로 편안함을 연출했다. 평일임에도 북적거리는 인파에 손연재는 시무룩한 표정이다.
이어 그는 “유일하게 성공한거 회전목마 타기”라며 아들과 함께 놀이기구에 앉은 모습도 공개했다. 카메라 각도에서 내려다 본 아들 준연 군의 긴 속눈썹과 엄마 손연재를 닮은 눈망울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체조선수를 은퇴,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