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최대 규모 꽃 축제에서 식물생활가전을 앞세워 반려식물 시대를 알린다.
LG전자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LG 틔운·틔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G 틔운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틔운 미니와 메리골드 씨앗키트 패키지를 30% 할인된 1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너에게 틔우는 편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응모 고객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한다. LG 틔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지인에게 짧은 편지를 쓰는 등의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다.
회사는 채송화와 오팔바질, 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 3종을 출시했다. 딜 씨앗키트는 틔운 미니용으로도 내놨다. 이에 LG 틔운 씨앗키트는 22종, 틔운 미니 씨앗키트는 9종으로 늘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누구나 쉽게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리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