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남도현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남도현과 법적 분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남도현은 최근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전속계약 의무 이행 등과 관련해 견해가 달라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28일 첫 심문을 마쳤다. 인용 혹은 기각 여부는 오는 5월 말이나 6월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현은 2019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이후 2020년 11월 보이그룹 BAE173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지난해 10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