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정당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임대 아파트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의무임대 종료 및 전환계약 후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공공임대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는 아파트인 만큼 낮은 분양가가 장점”이라며 “전용 84㎡ 타입의 경우 지역 내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북천안 IC, 천안대로(1번 국도), 망향로(23번 지방도) 등이 인접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에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2024년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 예정이라 천안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업단지(예정), 삼성디스플레이&SDI 등이 있다. 성거초, 충남예술고, 성거도서관, 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남향 위주의 세대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