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목표가 있다. 연습생 등을 포함한 모든 연예계 종사자들이 다 건강했으면 좋겠기에 이사로 등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지만 언젠가 보여주고 싶다.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개인적으로 이런 일을 한다”며 “오해와 비난을 받으면서 불안할 수 있다.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다.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온유는 “이렇게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사랑하고 고맙다”라며 “회사랑도 이야기 한 부분”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온유는 지난 2017년 같은 샤이니 멤버였던 동료 종현을 먼저 떠나보낸 바 있다. 또 최근 아스트로 문빈의 비보도 전해져 아이돌 가수들의 심리 상태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