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또 팬덤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아이유의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돼주고자 하는 마음으로”라는 글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확인서를 게재했다.
후원자명은 이번에도 아이유와 팬덤 유애나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다. 아이유는 데뷔 꾸준히 ‘아이유애나’라는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왔다. 소속사는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의 연인인 배우 이종석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드림’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차기작으로 배우 박보검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 중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