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어린이날이었던 전날 하루 동안 43만 24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기존 애니메이션 가운데 어린이날 최대 관객 수를 동원했던 ‘보스 베이비’(2017)의 기록(35만 2637명)을 깨는 수치다. 무려 6년 만에 신기록이 수립된 셈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올해 최초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는 물론 국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올해 3번째 200만 관객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