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너소사이어티 4호 회원 김태균
가정의 달 기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0만원 기탁전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41) KBS N SPORTS 해설위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금 1000만원을 전했다.
김태균 위원은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 위원은 프로야구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선수 시절 통산 타율 0.320 311홈런 135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KBO리그에서 선정한 40주년 레전드 40인에도 당당히 뽑힌 바 있다.
김태균 위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대전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균은 "대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원한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