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2세대 아이돌과 신인 그룹의 컴백 시기가 확정됐다.
11일 SM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NCT 태용을 시작으로 신인그룹 2팀까지 3분기 컴백 라인업이 완성됐다.
먼저 NCT 내 첫 번째 솔로 주자 태용은 오는 6월 솔로로 데뷔한다. 이어 2분기에 샤이니가 정규 8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달 태민어 전역하면서 샤이니는 전원 전역을 한 ‘군필돌’이 됐다.
하이라이트는 3분기다. 솔로 아티스트의 컴백이 두드러지며 신인 그룹의 데뷔도 확정됐다.
먼저 유노윤호가 미니 3집으로 스타트를 끊으며, 엑소가 정규 7집으로 컴백한다. 다만 당초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던 엑소는 카이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7명의 멤버만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NCT드림이 정규 3집을 발매하며, 그 뒤를 이어 웬디, 온유, 키, 태연, 디오의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3분기의 마지막은 아직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신인 그룹 2팀이 장식하게 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