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가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3일 RBW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화사의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 있다. 현재 마마무 미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화사와 조율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화사는 2014년 6월 문별, 솔라, 휘인과 함께 마마무로 데뷔했다. 이후 7년의 계약을 마친 마마무 문별, 솔라, 휘인은 2021년 3월 RBW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단 휘인은 당시 재계약을 하지 않은 채 마마무의 활동은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화사의 전속계약기간이 6월 말 종료되며, 화사가 다른 매니지먼트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화사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