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은 25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이번엔 진짜 사람이다. 커플티 입고 룰루랄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한 남성과 함께 스프라이프 티셔츠를 커플로 맞춰 입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성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정가은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가은의 행복해 보이는 근황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린다” “커플티 너무 잘어울려요” “진짜 남자친구 생긴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가은 SNS캡처 앞서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A씨와 결혼에 슬하에 딸을 뒀지만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혼 후 혼자 딸을 키우던 정가은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 인생에 더 이상 남자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엔 우리 딸을 내 자식처럼 예뻐해 줄 사람이 있다면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