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 원작과 로튼토마토 100%로 화제를 모은 ‘호스트: 접속금지’의 롭 새비지 감독 연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영화 ‘부기맨’이 공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부기맨’은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가족에게 손님이 다녀간 뒤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각본부터 감독, 제작 총괄까지, 전세계 공포 스릴러 열풍을 일으킨 장르의 대가들이 총집합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로튼토마토 100% ‘호스트: 접속금지’ 롭 새비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스콧 벡 & 브라이언 우즈와 ‘블랙 스완’의 마크 헤이만이 각본을, ‘기묘한 이야기’의 숀 레비와 덴 코헨이 제작에 참여해 명실공히 공포 스릴러 장르의 대가들이 모여 완성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부기맨’ 메인 포스터는 공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희미한 빛이 계단을 비추는 가운데, 끝없이 펼쳐지는 어둠이 가득한 공간은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공포감을 안겨준다. 여기에 “모든 건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라는 카피는 관객들에게 지금 상상하고 있는 공포와 두려움의 존재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세계적인 공포 괴담 중 하나인 ‘부기맨’ 괴담을 서스펜스 속에 녹여내 공포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영화 ‘부기맨’은 오는 6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