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한승연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빈틈없는 사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공개된 ‘빈틈없는 사이’의 ‘쌈’ 메인 포스터는 ‘24시간 쉴 틈 없이 벽 넘는 소음 플러팅’이라는 카피와 함께 이지훈, 한승연이 헤드셋, 뿅망치, 마이크 등 각종 공격 무기를 총동원해 그들만의 알콩달콩 소음 전쟁을 예고한다.
‘썸’ 메인 포스터에서는 소음 전쟁 후 옆집에 귀 기울이며 점차 서로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니 얼굴이 궁금하다’는 카피처럼 서로에게 스며드는 설렘을 유발한다.
이지훈은 옆집 남자 승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서 섬세한 연기로 인정받은 이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승연은 24시간 재택 근무하는 옆집 여자 라니 역으로 발랄하면서도 시니컬한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배우와 함께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