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는 젊은 여성 골퍼를 위한 새로운 라인업 스터나 by 마제스티(이하 스터나)를 6월 14일 출시한다.
스터나는 파스텔 톤의 ‘세레니티 그린’과 ‘선셋 레드’ 컬러에 마제스티의 첨단 기술을 적용, 더 가볍지만 높은 반발력을 제공하여 여성 골퍼들이 부드러운 스윙으로 항상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스터나’는 세상에서 가장 멀리 나는 새 ‘북극제비갈매기(Arctic tern)’의 학명 ‘Sterna paradisaea’에서 따왔다. 몸무게 125g의 작은 체구에도 연간 약 7만 900 km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는 북극제비갈매기처럼, 가볍지만 멀리, 그리고 강한 에너지를 지닌 클럽을 만들겠다는 마제스티골프의 의지가 담겨 있는 이름이다.
스터나는 민트 톤의 ‘세레니티 그린’과 핑크 톤의 ‘선셋 레드’ 두 가지 컬러 모델로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드라이버는 2개의 로프트(10.5, 11.5도)와 3가지(R, A, L) 샤프트 강도로 출시되었고,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각 4종(우드 3, 4, 5, 7번 / 하이브리드 3, 4, 5, 6번)으로 아이언은 5번부터 SW까지 8개로 구성되었다.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2가지 샤프트 강도(A, L)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스터나 드라이버는 카본 컴포지트 헤드, 고탄성 티타늄 헤드와 바디, 드로우 웨이트를 장착하여 여성 골퍼들이 가벼운 스윙으로 더 높고, 멀리 공을 날릴 수 있도록 했다.
헤드의 크라운과 토우 쪽에 카본 복합소재를 사용에 무게를 줄여 임팩트 이후에도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며,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그리고 얇고 강한 Ti 613 고탄성 단조 페이스와 비중이 가벼워 바디에 적합한 Ti 811 티타늄 바디로 높은 반발력을 유지하면서 헤드 무게를 줄였다. 그리고 티샷의 직진성에 도움을 주는 바 형태의 드로우 웨이트(10g)를 장착했고, 크고 얇은 헤드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케 했다.
스터나 우드와 하이브리드에는 크라운과 토우 쪽에 카본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측면부터 솔까지 무게 중심을 깊게 배치한 이너 웨이트 기술로 더 쉽게 높은 탄도를 만들 수 있게 했다. 또한 고탄성 HT1170M 머레이징 페이스로 넓은 스위트 스팟과 높은 탄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벼운 스윙으로 높고, 강하게 멀리 보낼 수 있게 했다.
아이언은 2단계로 깎아낸 더블 포켓 캐비티 구조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을 완성하여 높은 탄도를 실현했다. 그리고 스터나 아이언의 리바운드 페이스는 상단은 1.9 mm, 하단은 2.3 mm, 솔은 1.7 mm로 디자인하여, 임팩트 시 헤드의 변위를 증가시켜 볼의 초속을 높였다. 또한 시각적으로 크게 보이는 헤드 디자인을 통해 여성 골퍼가 더 여유롭고 쉽게 볼을 칠 수 있도록 했다.
스터나에는 마제스티골프의 샤프트 기술로 완성한 스터나 전용 샤프트를 장착했다. 헤드의 컬러에 따라 샤프트 또한 ‘세레니티 그린’과 ‘선셋 레드’ 2종류가 있고, 드라이버는 R, A, L의 3가지, 우드와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A와 L, 2가지 강도의 샤프트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그립 또한 여성용 클럽에 맞춰 가벼운 크로스라인 360 레이디스 29 모델을 사용, 부드러운 스윙을 도왔다.
마제스티골프는 스터나 출시를 기념하여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THE STAGE’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