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주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일상 생활과 무대 위에서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전업주부로 살다 ‘텐미닛’ 하러 왔다”며 “안무 연습을 하다 집에 가면 설거지가 막 쌓여 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하고 있는 엄정화 역시 “촬영장과 일상의 차이에서 ‘어 뭐지?’라고 괴리감을 느낀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팬들과 대면해 함께 즐기는 전국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