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일 충남 태안군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직원들은 농업용 송풍기 3대를 전달한 뒤 가세로 태안군수와 원북농협 직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 및 환경 정리 등 일손을 도왔다.
조은주 본부장은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 현장의 어려움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도시 직원들이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영농 폐기물 수거 활동, 농촌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