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지젤이 건강상 문제로 해외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젤이 건강 문제로 에스파의 미국 스케줄에 불참한다.
에스파는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시구를 한 후 오는 11일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 무대에 오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 SNS를 통해 지젤이 건강 문제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리나, 윈터, 닝닝만 스케줄에 참석하게 됐다.
지젤은 지난 1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불참한 바 있다. 이 역시 건강상의 이유였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