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나는 솔로 지옥’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함께 예능 파트너를 찾기 위해 레이스에 임했다.
그리고 이날 모두를 놀라게 한 게스트가 등장했다. 바로 하하가 여러 차례 양세찬과 닮았다고 언급한 덱스가 출연한 것. 이후 멤버들은 덱스의 얼굴을 찬찬히 훑어보더니 “그런데 약간 있다”며 양세찬을 놀렸고, 하하가 “아니야 실제로 보니까 전혀 안 닮았어 우리 사과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서 마성의 메기남으로 화제를 모은 덱스는 실제 첫 연애를 경험한 시기는 많이 늦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모태솔로 기간이 길었다. ‘그걸’ 지켜야 하는 신념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그게 뭔데?”, “어떤 신념인데?”라며 공격에 나섰다. 그러자 당황한 덱스는 “뽀뽀를 하면 하늘이 무너진다고 생각했다”며 황급히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