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남서울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모바일 학생증과 학사 행정서비스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남서울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 전자 출결과 주요 학사 공지 푸시 알림서비스, 성적·강의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등 학사 관리 서비스 등을 헤이영 캠퍼스 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시스템 고도화 작업으로 커뮤니티 및 소모임·총학생회 투표·강의 평가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 서비스와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