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슈퍼매치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수원은 19일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의 예매를 19일부터 오픈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경기는 올 시즌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의 애칭)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슈퍼매치다.
구단은 "A매치 휴식기 이후 펼쳐지는 첫 격돌인 만큼 많은 예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매치 홈 경기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의 우선 예매가 시작된다.
이후 일반 팬 대상 잔여석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구단은 "이번 슈퍼매치는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며 "경기장 중앙 광장에서는 도이치 모터스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차량 프로모션 및 팬 참여형 이벤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량 프로모션 부스에서는 상담을 신청하고 7월 내로 BMW 전차종을 출고하는 선착순 팬 한 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스카이박스 1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도이치 모터스에서 선물하는 40만원 상당의 누하스 스피커와 더불어 다양한 경품들이 행사에 참가한 팬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