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조이가 오는 21일 SBS ‘TV 동물농장’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조이의 건강에 대해서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팬에게 감사드린다. 당사 역시 앞으로 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월드투어 중이던 레드벨벳은 조이를 제외하고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콘서트를 이어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