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 캡처
가수 김완선이 처음 오른 대학교 축제 무대에 감동했다.
22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이효리, 화사와 성균관대학교로 향했다. 첫 무대로 ‘오늘 밤’을 열창한 김완선은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학생들에 “매너 짱”이라며 웃었다.
이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까지 마친 김완선은 “사실 대학 축제를 언제 왔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그냥 내 기억에는 처음인 것 같다”며 “오늘 일기에 쓰면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