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격공 대환장 코미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다음 달 14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열린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아트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해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주최 측은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독특한 스토리로 한국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24일 신수원 감독과 우주토크, 27일 조은지 감독과 라이브러리톡, 다음 달 3일 문현성 감독과 숲톡 등 감독 릴레이 GV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