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팀(&TEAM)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앤팀은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본 무대에 앞서 앤팀은 MC와 인터뷰에서 “타이틀곡의 예쁜 가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주목해주길 바란다”며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하울링 : 위’(First Howling : WE) 수록곡 ‘센트 오브 유’(Scent of you)로 무대의 포문을 연 앤팀은 그루브 넘치는 안무와 개성이 돋보이는 제스처로 무대를 장악했다.
타이틀곡 ‘파이어워크’(FIREWORK)는 점프 높이까지 맞춘 ‘하이브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성적인 가사와 유려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정을 선사했다.
앤팀은 23일 KBS2 ‘뮤직뱅크’,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해 총 3주간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앤팀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신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일본 오리콘의 발표에 따르면 ‘퍼스트 하울링 : 위’는 26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데뷔 후 첫 오리콘 3관왕을 달성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