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시행착오와 한계에 부딪혔지만, 기적적으로 ‘범죄도시1’이 세상에 나왔고 ‘범죄도시2’로 1269만 관객이라는 두 번째 기적을 맞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범죄도시3’로 세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순간을 함께해준 제작진, 스태프, 배우, 투자, 배급, 홍보, 마케팅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에게 조금이나마 에너지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범죄도시 시리즈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32일째인 이날 오전 8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올해 1000만 관객을 넘은 첫 한국 영화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