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인근 농장과 손잡고 투숙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아이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키즈팜 플레이'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지역 농장 두 곳과 협업해 블루베리와 토마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블루베리 농장이 있는 '곤지암베리팜'에서는 아이와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빵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과 성인만을 위한 와인 만들기 체험도 만나볼 수 있다.
농촌예술테마식물원 '율봄식물원'에서는 광주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대추 토마토를 직접 손으로 따보는 수확 체험과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갓 수확한 토마토로 음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마련했다.
곤지암리조트와 율봄식물원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숙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