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노라조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원흠이 8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라며 “예비신부는 37세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원흠은 지난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활동해오다 2017년 노라조 원년 멤버인 이혁 탈퇴 자리에 새롭게 투입됐다. 이후 원흠은 조빈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원흠은 노라조 합류 직후 ‘사이다’ 앨범 활동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