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이 최근 늦둥이 아빠가 됐다.
임형준 측근은 7일 일간스포츠에 “임형준이 비연예인 연인과 2년 연애 후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최근 딸을 출산하고 늦둥이 아빠가 됐다”라고 전했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고,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 도승우 역할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엔 SBS ‘돌싱 포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형준은 지난 2012년 전 아내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현재 소속사는 없는 상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