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동료였던 델레 알리(영국)가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절친 손흥민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현재 튀르키예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알리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던 시절 손흥민과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생일 축하해. 마이 브라더,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함께 적었다.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생으로 지난 8일 한국에서 자신의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한 용품업체 행사에 참가했던 손흥민은 이 자리에서 스폰서사와 팬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선물받고 생일 축하를 받기도 했다.
토트넘의 공식 SNS, 그리고 손흥민의 전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도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SNS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또 스타일리스트 이혜영씨는 8일 자신의 SNS에 손흥민이 배우 공유와 함께 생일 파티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은경 기자 kyo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