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는 김정민이 긴 생머리와 누드톤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블랙 보디슈트를 시스루 소재의 의상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블랙 비키니에 재킷을 매치한 사진에서는 선명한 식스팩이 돋보인다. 김정민의 다양한 표정과 감각적인 포즈가 화보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테일러 프로젝트와 인터뷰에서 김정민은 “본격적으로 운동한 지는 10년이 됐다. 운동의 매력은 드라마틱한 변화와 땀을 흘리면서 순간의 느끼는 희열”이라고 말했다.
이어 “뷰티 프로그램을 하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뷰티 방송에서의 캐릭터가 생기다보니 이게 진짜 아름다움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아름다움의 확장된 범위가 운동이었다. 의지를 불태워서 노력으로 결실을 맺고 싶은 게 보디 뷰티여서 운동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정민은 “명상 수행, 요가 지도, 유튜브, 페스티벌 DJ를 하며 새로운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새 소속사와 계약하여 방송 연기 활동 복귀도 계획하고 있다”는 근황도 알렸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테일러프로젝트 관계자는 “김정민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운동에 대한 프로페셔널함을 담아내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